체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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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특화 비자' 효과…외국인 가족 400명 늘었다
정부가 인구소멸지역에 외국인을 정착시키기 위해 시범 도입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통해 경상북도에 400명이 넘는 외국인이 새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가 경상북도의 새로운 이민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경상북도는 지난 9~11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추천서를 발급받은 외국인 290...
2023.12.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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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기간 연장하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 '뚝'
올해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탈률이 지난해의 6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법무부는 지난달 기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이 1.6%를 기록, 지난해 말(9.6%)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올해 계절근로자(4만647명)를 지난해...
2023.12.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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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편 주 63→954회로 늘린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엔 외국인 입국을 늘리기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코로나19로 급감한 외국인 관광객을 올해 1000만 명까지 늘려 국내 소비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정부는 미국 일본 대만 등 한국으로의 입국자 수가 많고 입국 거부율이 낮은 22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내년까지 한시 면제하기...
2023.03.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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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적극 유치"…주요 22개국 전자여행허가제 면제 추진
정부가 29일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엔 외국인 입국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외국인의 입국절차를 간소화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늘려 국내 소비를 늘리겠다는 취지다.정부는 우선 미국과 일본, 대만 등 한국으로의 입국자 수는 ...
2023.03.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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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 높은 외국인력 '10년 이상 체류' 허용
정부가 제조업 건설업 등에 한정돼 있던 외국인력 허용 업종을 화물 상·하차, 가사도우미 등 일부 서비스업으로 확대한다. 준(準)숙련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에 10년 이상 체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고용허가제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고용허가제의 대폭 개편은 도입 20...
2022.12.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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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외국인 4명 중 1명만 "계속 한국 살고 싶다"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가운데 영주권이나 국적을 취득해 터를 잡고 살아가고자 하는 비율이 4명 중 1명 수준에 불과한...
2022.12.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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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단속 나선다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 단속에 나선다.법무부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월간 관계 부처들과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부와 국토부, 경찰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단속을 벌일 예정...
2022.10.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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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15년 이상 산 외국인 아동, 조건부 체류자격 얻는다
한국에서 태어난 뒤 15년 이상 국내에서 체류하면서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을 받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아동들은 일정한 심사를 거쳐 학업 등을 위한 체류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19일 법무부는 "불법체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아동들에게 우리...
2021.04.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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